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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선생님 수업 후기 03 - molecule, maiden journey(처녀주행?)

선생님 예전선생님 (예전선생님 (past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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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CNN 기사 중에서 나노 자동차 개발에 대한 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구요.

Jason 선생님이 제가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주제를 정하신 듯 싶네요^^

  

World's smallest car fuels nanotech advance. (세상에서 제일 작은 차가 나노기술 발전에 원동력이 되다?)

내용을 보면 과학자들이 전류 공급에 반응하여 회전하는 나노모터를 이용하여 나노자동자를 만들었다는 기사네요.

 

일단 제가 한번 읽으면 단락별로 발음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을 해주셨구요.

 

오늘은 molecule을 제가 틀리게 발음을 했습니다.

저는 mole + cule[molkyul]로 발음을 했는데 이게 [molikyul]로 le 부분을 한음절로 명확히 발음을 하는 거였네요

수업끝나고 생각해보니 아주 오래전에는 제대로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 워낙 듣거나 말하기를 안해서리 

까맣게 잊고 눈에 보이는대로 발음을 했나봐요;;

 

그리고 본문 중에 다음과 같은 글이 나왔는데요.

 

Its maiden journey wasn't exactly epic - six nanometers.

 

maiden journey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고 저는 journey라는 단어와 6나노미터를 간 것을 연관시켜서

나노자동차가 이번에 움직인 것은 꼭 획기적인것은 아니다.. 라고 해석을 했었습니다.

maiden이 make의 과거분사의 또 다른 예외적인 형태인가 하고 멋대로 생각을 한거죠.

근데 이 사전 저 사전 다 찾아봐도 그런 뜻은 없어서리.. 선생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ㅎㅎ 이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처녀 비행'이라는 표현에 쓰이는 처녀~의 뜻이었네요

maiden이 소녀, 결혼 안한 젊은 여자라는 거는 알고 있었는데.. virgin이라는 의미도 있는지는 몰랐었어요

 

maiden

 

8. made, tried, appearing, etc., for the first time: a maiden flight.

9. virgin.

 
음 선생님께서 날마다 좋아진다고 그러시는데 며칠만에 좋아지면 얼마나 좋아지겠나 싶기도 하고
그냥 격려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몇개월이라도 계속 공부하고 나서 조금이라도 나아졌는지 평가해봐야겠어요
 
암튼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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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1.11.21.

스펠링과 실제 발음이 달라 당황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호주에서 호주인 친구에게 Therapist 라고 했더니 못알아듣더군요.. 저는 thera- pi -st 라고 발음 했는데, 그 친구는 thera-p-st 라고 발음해야 자연스럽데요.. 호주 발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발음은 들은데로 배우는 것이 최고죠.


maiden journey 라는 표현은 저도 처음봤습니다~! 


정말 읽기만 해도 공부가 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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