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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선생님과 수업 후기!

선생님 예전선생님 (pastmod)
수강과목 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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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니스 선생님과 수업을 했습니다.

 

제롬, 제이슨 선생님과만 수업을 하다가 제니스 선생님이랑 수업을 하니 

여자 선생님이라 목소리가 또랑또랑 하이톤이라 또 느낌이 틀리더군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ESL PODCAST 스크립트로 대화를 했는데,

수업에 대한 얘기도 좀 많이 상의하고.. 원체 질문이 많다보니 오늘도 스크립트를 끝내지는 못했지만,

확실하게 몇몇 표현을 배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Sabrina: You look like you’re getting ready for battle. 

You're ready for something 과 You're getting ready for something 의 차이에 대해서 물어봤구요~!

Ying: In a way, I am. I’m flying home next week to be with my family over the holidays and you know what holiday travel is like. 

당연히 I'm flying home 했을때 무슨 의미인 줄 알지만!! 항상 travel to, off to, going to 등의 표현만 썼는데,

오늘 확실하게 더 배웠습니다. flying home / flying to (place) 아.. head for 도 있네요 ㅎㅎ

 

over the holidays 로 같은 의미로 throughout 도 쓸 수 있다는 거랑..

trip 과 travel의 차이도 알았습니다! 유사하긴 하지만 trip이라고 했을때는 vacation의 의미가 강하구요, travel로 같은 의미로 쓸 수도 있지만,

그냥 '나 버스타고 일하러가' I'm travelling by bus. 처럼 단순히 transport 의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꼭 여행가다! 가 아니라는거죠.


Sabrina: I’ve flown during peak travel season before, and now, I try to avoid it at all costs. 

 

Peak travel season 에서 peak 대신에 tight를 써도 괜찮고, 음.. 또.. 기억안나네요.

아. peak time이라고 해도 하니까 그건 peak time of the day 즉, rush hour 와 같은 의미가 되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at all costs 대신에 by all means / by all chance / by doing all possible ways

 

 

아 그리고! all settled! 이 표현도 배웠네요^-^

 

역시 ESL 출신 선생님이라 표현에 대한 뜻이나 문법적이 설명이 정말 유창하시고, 발음도 필리핀 액센트 없이 정말 깨끗하시고..

무엇보다 idiom / 동의어 같은 것에 굉장히 강하시네요.

 

다만~ 저는 질문이 많은데 저보다 말씀을 많이 하셔서 그 부분이 살짝 아쉬워서 선생님께 얘기했습니다. 

 

내일 수업이 기대되네요!

 

아!!

 

"내일 남은 부분을 끝내자!" 이거 영어로 뭘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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