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선 엔리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

저는 7월, 10월, 12월에 아이엘츠시험을봤는데요. 7월부터 스피킹6에서 도저히 안오르더라고요... 다른거 희생하면서 정말 열심히했는데 10월에 스피킹이 또 6나와서 멘탈이 무너지고 번아웃이 심하게왔거든요. 11월부터 엔리샘한테 스피킹수업받고 한달정도 지나고나서 이번12월시험에서 스피킹6.5가 나왔어요 !!! 다른 분야는 자신있었는데 특히 스피킹은 6 그 이상은 저 못받을꺼라고 생각했거든요(나의 스피킹 맥시멈은 6이라고도 생각했었어요...)

우선 저의 문제점이 평소 대화할때는 괜찮은데, 시험이다 생각하면 잘하는것도 말이 안나오고 머릿속이 하얘졌거든요. 수업시작할때쯤 초반5분정도는 샘이랑 icebreaker?처럼 오늘뭐했는지 등등 사소한 주제로 대화를 했는데, 이게 자신감을 많이 북돋아줬고요. 샘이 수업하는중간에는 정말 개인적으로?궁금한 것처럼 질문하셨거든요. 시험이나 수업이 아닌 것처럼요. 이런식으로 샘이 자연스럽게 말할수있도로 계속 주도하셨어요. 억지로 뭐를 외워서 어떻게든 끄집어낼려고하는 저의 스피킹방식을 항상 샘은 너 자신이 되야한다며(be yourself/ be natural) 이 모토가 제 스피킹 6.5 나올 수 있게끔 한 비법같아요.

막상 스피킹시험중간에서는 시험이라고 생각 안들고 그냥 나의 의견 말하고왔다라고 느꼇고 스피킹하는 내내 편안하고 자신있었어요. 스피킹 시험끝나고 바로 든 생각이 엔리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왔고, 결과 나오기전에도 이번에 무조건 6점 탈출이다라고 할 정도로 자신있었어요.

저 같이 점수안올라서 이리저리 방황하시는 분들있다면 엔리샘 강추드려요! 엔리샘 추천해주신 매니져님께도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