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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s class 10

선생님 예전선생님 (pastmod)
수강과목 MOD
별점

오늘은 ed로 끝나는 단어의 발음에 대해 공부했어요(과거형)

지난시간에 미리 얘기했었는데,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 발음을 잘못한다는군요

그래서 알던 모르던 간에 수업하는거라고 하셨어요

표까지 만들어서 정리하셨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표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내용을 완벽히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업이 지루할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몇가지 고쳐야 할 발음이 있었어요.

룰은 완벽히 알고 있었지만 d 와 t 로 끝나는 단어 뒤어서 id 로 발음할때 미묘하지만 발음에 차이가 있더군요.

그리고 역시 g나 j로 끝나는 단어 뒤에서의 발음은 어려웠어요.

완벽히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연습은 필요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샘이 질문하고 거기에 대답을 하면서 회화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질문은 만약 나한테 유명한 사람 아무나 딱하루 보낼시간이 주어진다면,

누구와 보낼것이며 그 사람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싶고,

어느 레스토랑에 가서 어떤 음식을 먹을래? 였어요.

자연스럽게 상상하면서 대답하니 말이 술술 나오더군요 ㅋㅋ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스스로도 느끼지만 샘이 말씀해 주셨는데, 전보다 영어가 나아진거 같다고 하셨어요.

예전 감을 되찾으면서 실력도 늘고 있다고 생각하니 동기부여가 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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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1.12.09.

제가 예전에 Orange를 발음하는데 끝에 ge를 ge 혹은 gi 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g'만 발음하라고 계속 하시더라구요..


도대체 g만 발음하는게 도통 알수가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는 정확히 한만큼만 느는것 같습니다.. 아주 정직하게요. 

말해본 만큼만 말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탄력을 받아서 확느는 순간이 있고.. 또 정체되는 순간이 있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뒤돌아보면 또 늘어있고.. 그래서 꾸준히 놓지 않고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누구랑 무엇을 먹을 것이라고 대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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